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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LUNCH&DINNER PARTY》2023, OhOn, Seoul/《런치&디너 파티》2023, 오온, 서울


𓏲 파스타, 고무줄 더미 자동차 바퀴에 으깨진 물먹은 박스, 미트볼폭신한 빵╭◜◝ ͡ ◜◝╮, 스펀지 깨진 유리, 투명한 젤리

왜 우리는 시각으로 그 식감과 맛 분위기를 상상하며 감각으로 연결시킬까

보기만 하였는데 먹었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. 실제로 먹을 수도 없고 냄새도 질감도 같지 않은데 왜 나의 입안에서 젤리는 으깨지고 있고 언제부터 동그란 미트볼이 입 한가득 들어있는 것일까 유리는 젤리로 스폰지는 빵으로 나는 유리를 먹어 본 사람이다.
<런치&디너 파티> 는 시각적 형태에 따라 달리 인식되는 것을 체험 할 수 있는 행사이다. 참여자는 ‘손님’으로 “파스타 면처럼 쌓여있는 고무줄, 폭신한 빵의 질감을 가지고 있는 스펀지같은 것.” 처럼  착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각들을 음식을 통해 경험한다. 이영의 작품과 런치, 디너를 함께 즐기며 따라 음식이 먹을 수 있는 것에서 먹을 수 없는 것으로 느끼는 감각의 전환을 경험한다.

메뉴 : 트러플 고무줄 파스타  수비드 미트볼  설거지 빵  젤리 유리 유리 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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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nes
2023, 석고,각275x175x15(mm),5pcs

Pasta Fountain
2023, 노란 고무줄,석고,385x585x15(mm)





ENCYCLOPEDIA OF PASTA
2022, 석고, 1200x600x200(mm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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